안녕하세요.
워크스테이션이 사용 도중에 계속 꺼져서 문의드립니다.
우선 사양 및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Intel Xeon Platinum * 2
RAM: 삼성 DDR5 1TB (64GB*16)
MB: Supermicro X13
GPU: RTX 6000 Ada
PSU: 커세어 AX1600i
사용환경: ANSYS, ABAQUS 등 유한요소 시뮬레이션
문서 작업 같은 가벼운 작업 시에는 그렇지 않은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2-3시간 정도 후 작업 도중에 자꾸 꺼집니다.
최근 문제가 발생한 작업은 CPU 사용률 3~40%, 메모리 사용률 50% 정도, GPU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로드가 발생하는 작업도 이전에는 괜찮았으나 며칠 전부터 해당 증상이 무조건 발생합니다.
컴퓨터가 꺼지고나면 전원 버튼으로는 컴퓨터가 안 켜지고 꼭 콘센터에서 코드를 뽑았다가 다시 끼워야 켜집니다.
이것만으로는 알 수가 어려울 순 있겠지만 어디서부터 점검을 해봐야할까요?
감사합니다.
컴퓨터가 꺼지고나면 전원 버튼으로는 컴퓨터가 안 켜지고 꼭 콘센터에서 코드를 뽑았다가 다시 끼워야 켜집니다.
>> 이런 현상이면 전원 공급기나, 파워쪽 메인보드 의심을 하긴 합니다.
자가 진단 프로그램 및 Bios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증상만 본다면 파워 과전류 차단 이후 복귀를 못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로그 찾아보고 어렵다면 기술지원 요청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드에서 로그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제일 의심되긴하네요.
감사합니다.
OS 부팅 안되는 상태에서 시스템을 파워버튼으로 꼈다 껐다 했을 때 이상 없는지 확인하세요..
그럴때 이상하면 1차로 파워 의심해보고 2차로 보드나 그외의 것을 의심해보세요..
테스트용 하드디스크나 SSD를 준비해서 시스템에 설치한후 사용하는 OS (아마 윈 11일 듯) 를 다시 설치하고 드라이버까지 설치한 후 껐다 켰다 했을때 이상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일 거기서 이상이 없다면 설치한 프로그램 (OS 나 그외)에 어딘가 문제 있는 것입니다..
OS 설치후 껐다 켰다 해서 이상이 없다면 OCCT 같은 시스템 버닝 유틸리티를 설치해서 시스템의 CPU,메모리,GPU 등에 부하를 주어서 다운 안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보드에서는 윈11을 지원하지 않아서 10 사용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OCCT는 기본이 1시간 테스트 일 것이고 부하테스트라 시스템이 못 견디면 얼어버리거나 리셋되거나 할텐데 상황에 따라서 시스템이 고장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런 테스트는 준비도 많이 해야하고 테스트 시간도 깁니다..
파워 문제나
열 문제죠..
워크스테이션이 못 버티는 거죠..
MB: Supermicro X13
PSU: 커세어 AX1600i
********* 눈길이 갑니다... 설계 및 조립을 누가 했을까요 ?
물론 사시는 분은 몰랐겠지만,
설계 미쓰
ADA는 돌리지도 않았는데 .. 저렇게 뻗으면.. 이미 선 넘었네요..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 전기공사까지 해서 문제 발행하는 비슷한 케이스네요..
시스템 구성은 제가 했습니다. 1년 정도 문제 없이 사용을 해왔고 이전에 더 높은 로드가 걸리는 환경에서도 열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시스템 쿨러만 20개 가까이 들어가는 케이스이기도 하구요.
이번에도 전원이 꺼지기 직전 온도를 체크해보진 않았는데 로드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어서...
파워를 많이 지적들 해주셔서 한번 의심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스템. 파워가.. 무리해서 충분히 열화가 된 것입니다. (수명이 다 된거요)
문제는 5년 도는게 문제죠... 설계를 5~7년 목표로 설계를 합니다.
아마도 파워가 먼저 죽은 거 같으니 파워 먼저 교체 해 보세요
모른다..? 인테리어를 안해야죠. 문짝 하나 벽 일부 깔짝 하는걸 인테리어라고 하진 않죠.
아니면 전기기사를 같이 델구 다니던가.
덤으로 네트웍 공사도 같이 왠만큼 합니다. 왜냐 잘 배우고 하니까. 좀 갈쳐줬네요.
인테리어서는 뭘 어떻게 어디까지 하면 그 뒤는 네트웍 쪽에서 하면 된다고.
한데 이 남조선은 대부분 다 엉망이긴 하죠.
개나소나 인테리어 한다고 하고 개나소를 넘어 중고딩 마저도 다 컴좀 만들줄 안다고 하죠.
조립후 켜져서 화면 뜨면 bios 들가서 시간 수정 (서머타임) 하고 끝.. OK 정상이네 가져가. ㅋㅋㅋ
그러니 나중에 반나절 한나절 쭉 돌리면. 이거 왜이래 하는거죠.
한 48~ 96시간 돌려서 테스트 하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되레
아 저 병신 20~30분이면 조립 다하는데 뭔 저짓을 하고 있어 이럽니다 ㅋㅋㅋㅋ.
테스트 라는 개념 자체가 없더군요. 물 같은걸 끼얹나? 테스트 라는걸 하나?
PC 통신 시절까진 안 그랬는데 인터넷 생긴 이후로 이런게 끔찍하네요.
개나소나 내가 해봐서 아는데.. (어디 많이 들어본)
를 넘어 내가 안해봤지만 누가 하는걸 봐서, 어디서 들어서 아는데.
끔찍하죠.
이런애들이 해 놓은거일 터져서 통으로 뒷수습 하러가면 깜깜 깝깝 끔찍 합니다.
물론 해 놓은 20~30대 애들은 아몰랑~ 하고 연락두절.
지들이 중 고딩부터 해서 경력이 10~20년 된다고.
PC 조립할줄 안다는 건 서버/웍도 조립한다는 거죠. 못한다? 조립을 못하는 거죠.
완전 기본 기초 개념은 동일한데. 90년대 부터였나 PC 조립하던 사람들이 서버도 조립했고.
지가 부속 하나하나 특징, 스펙들 다 알고 맞춰서 구성해야 하는데, 그런건 깡그리 모르고
그 어록대로 그냥 구녁 맞는데 끼우고, 조이면 끝나는 거라고 듣고 그렇게 하죠.
남한민국의 대부분의 분야가 이꼴이잖아요. 그러니까 뻑하면 아파트 아파트~ 무너지고.
뭔가 이상한 꼴이 난걸 까보면 다 이유가 있네요.
핵심은 하납니다. 30분 완성? 나중에 2주 2개월 2년 ? 걸려서
문제 생긴거 지가 다 뒷수습 해서 다시 잘 돌게 해 놓으면 됩니다. 그러면 실력이 붙습니다.
저도 이렇게 해서 붙었습니다. 엿 붙이듯 ㅋㅋ
그런데? 당연히 저러지 않죠. 요즘 애들 일수록.
내가 할땐 잘됬는데? (1~ 3분), 니가 잘못 만진거 아냐? , 그거 원래 그런데.. 이러고 넘어갈려고.
지가 아는게 전부 더군요. 아 나 이렇게 배웠는데? 잘못 배웠다고는 절대 생각안하고.
최소 부품 하나 3~8시간 테스트를 하는것도, 방법도 이유도 모르고, 그짓을 왜? ㅋㅋㅋㅋ
본체? 서버? 웍? 자알 만들면 10~15년 굴러갑니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한다면.
왼손은 거들뿐. 한 20~30년 걸릴뿐.
수박 겉핥기를 보고 아 나 알어, 아 나 할줄 알아 이러니까 끔찍한거죠.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요번에도 맨홀 겉핥기 하다가 일터졌죠 뭐.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예전에 천원짜리 vga 들어간거 누구 만들어 줬더니 (주인은 cg 함, 자작한 본체 다 문제. 딱 위의 경우)
1년에 설날, 추석 연휴 2번끄나. 돈 벌더니 땅사고 집짓더군요. 애가 셋인가.
햐.. 저런게 돈 버는 거구나. 옛날에 프로그래밍 배우던거 계속 할껄.
아직은 판매처에서 테스트를 해주겠지만 시스템을 전체로 테스트하고 문제 잡아주는 곳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판매처에서는 부품단위 AS센터들을 가보라고 할 겁니다..
저런 전용의 비싼 프로그램을 돌리는 시스템은 비싸더라도 검증된 DELL이나 HP 시스템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립시스템 사용하시는 분들은 보통 나름대로 사정이 있으실 것이고요..
대학교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이라 부품 하나하나 모아서 시스템을 구성을 해야하는 환경이 있다보니 어쩔 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다행인 건 업체 한군데를 통해서 대부분의 부품을 구매했어서 한번 그쪽에 지원 요청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