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마린 08-01

팁만 교체가능할텐데요.
같은 크기 팁을 하번 찾아보세요

Sakura24 08-01

예비용으로 하나 팁 새거 갖춰 뒀는데
히터 부분이 고장났는지 아무리 예열을해도 납을 안먹네요... 손은 못댈만큼 뜨겁긴한데 납은 아무리 지져도 안먹네요...

박문형 08-01

요즘 인두기는 그래도 온도 조절기능이 되는 제품이 좋기는 한데 가격이 꽤 나갑니다..

하코 FX-888D 정도 되면 초중급자용으로 오래 사용합니다..

막대기형으로는 하코 980 /981 이면 왠만 할 것입니다..

하코 인두기는 짝퉁(특히 중국산 복각)도 많으니 너무 싸면 사지 말아야 합니다..

와트수로는 50와트 전후면 초급용으로 충분하고 그 이상 용량도 필요에 따라 사용 가능하긴 합니다만 어떤 것을 납땜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Sakura24 08-01

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하므니다!

서울l강한모 08-01

에혀. 본인이나 하코인두 사서 쓰시죠?

maronet 08-01

USB-C 방식 T12 인두가 천원샵에서 $10 미만으로 가끔 보이고... PD 보조베터리로 사용하면 휴대용으로도 쓸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전 쓰다가 고장나서 메카닉거 T12 Pro가 $18 정도 주고 새로 샀습니다.

220V로 직접 연결되는 인두 더 저렴한 것도 있지만, 사용해보면 전기선 때문에 좀 무겁고 움직임일 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Sakura24 08-01

무선써 보고 싶은데 비싸더라구요... 해외직구 불가 국내 배송가능 이라...

piloteer 08-01

아주 옛날 권총형 순간 가열식 인두기 말고 일반적인 인두기 기준으로.. 인두기에게 가장 중요한 건 온도가 얼마나 정확히 피드백되고, 얼마나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며, 얼마나 열을 잘 저장하느냐입니다.

와트값 높아봐야 피드백이 느려서 바로바로 온도가 치고 올라오지 않거나, 아니면 온도 제어가 엉망이라 툭하면 말도 안되는 온도를 찍거나.. 그러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옛날 저가형 인두기가 막 100W 이렇게 적혀있어도 정작 땜질이 잘 안 되는 게 그 때문이고요..

그리고 그런 면에서 애매한 구형 인두기보다 Pinecil 같은 유형의 USB PD 인두기가 차라리 나을 때도 많습니다. 이런 건 1. 온도 센서가 팁에 인접해 있어 반응이 빠르고, 2.MCU 기반 온도 제어 회로가 들어가 있어 온도가 정밀하게 제어되니까요. 그것만으로도 절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아니면 퀵코같은데서 만드는 T12 카피품이나..

물론 어느정도 저렴한 제품들 기준이고, 가격 상관 없이 무조건 좋은 거라면 (수십만원 이상..) 그냥 고민할 거 없이 하코/웰러/메칼/JBC 이런 데 스테이션 사면 됩니다.

Sakura24 08-01

네 참고하겠습니다.

maronet 08-01

고장난 인두는 구리 단선 까서 납땜팁대신 끼워서 프라스틱 녹이는 용도로 계속 쓰셔도 될거에요 ^^

Sakura24 08-01

납은 안녹아도 프라스틱 녹이는 정도까지 온도는 올라가서 이제 이걸로 구멍 뚫으시라고 하면서 발암물질 나온다고 신신당부 드렸습니다.

서울l강한모 08-01

T12쓰는 DC인두기 있는데 그거라도 필요하면 드리죠. 24V아답터는 별도로 사셔야 합니다.

Sakura24 08-02

마음만 받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