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충분하죠. 시골, 골짜기에도 충전소가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전동 킥보드나 전기자전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1. 느린 충전속도와 적은 거리
- 전기자전거 기준 배터리 용량이 아주 크면 500Wh, 보통 250Wh 정도 됩니다. 어댑터 용량이 보통 84w~160w 이기 때문에 충전 시간만 3~4시간 소요됩니다.
80%까지 30분 전후로 충전 가능한 전기차랑 차이가 아주 크죠. 더군다나 전기차는 30분 충전하면 못해도 300km 정도는 갈 수 있는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는 40km 가기도 힘들어요. 100km 넘게 가는건 사람이 페달 함께 밟았을 때입니다.
2. 안정성 떨어지는 배터리
- 국내 2차전지 화재의 70%가 전동킥보드(자전거)입니다.
3. 보험의 부재
PAS 형 전기자전거가 아닌 이상 법적으로 원동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엄청나게 복잡해집니다.
전기자전거 (PAS형 만)의 경우 지자체 보험 + 일상배상으로 처리 가능한 부분이 많으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은 답이 안나와요.
그나마 번호판 달 수 있는 전기 이륜차의 경우라면 괜찮지만, 이럴거면 그냥 괜찮은 스쿠터를 타는게 낫죠.
사람 쳤는데 치료비 + 입원비로 500이 나왔다. 어르신이 다쳤는데 골바뼈 부러져서 몇천 나왔다. 전부 자비로 부담해야합니다.
자동차 기스냈다? 전부 자부담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건들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전기 들어간 것 중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건 전기차, 전기지게차, 전동리프트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들은 적어주신게 없습니다. 바로 운행빈도와 운행거리입니다. 이 부분에 따라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가 완전히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전동스쿠터나 전동킥보드는 '라스트 마일리지' 개념의 운송수단입니다. 즉 걷기는 좀 먼데 제대로 된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타기엔 또 가까운 그런 애매모호한 단거리 운행에 특화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주행거리도 이에 맞춰서 설계되어 있습니다. 라스트 마일리지라는 이름답게 길어도 2~3km 이내의 편도 거리 이동에 적합한 것들이 이런 것입니다. 이 정도 주행을 한다고 가정할 때 한 주에 한 번쯤 충전을 하면 될 정도를 가정하는 만큼 이 목적에 맞다면 220V 가정용 전원 충전과 그 시간 자체가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주행거리가 이 보다 길어지면 충전을 훨씬 자주 해야 하게 불편해질 뿐더러 대체로 이런 것들은 법적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번호판/보험 필수)가 아닌 PM으로 분류되기에 주행 방식도 제한되어 거리가 멀어질수록 주행에 대한 피로도가 커집니다. 방수문제 등 이용 환경 제약도 큰 편입니다. 전동스쿠터나 킥보드는 딱 잘라 말해 동네 가게나 시장 마실가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추신: 그런데 질문 내용이 꼭 네이버 KiN에서 AI가 질문 도배하는 내용하고 비슷합니다.
다만 기름이나 가스처럼 금방 충전되는게 아니니 집이나 직장 가까운데 충전소가 있는지 보시는게 맞을껍니다
젤 확실한건 집에서 매일 충전하는거겠죠 (다만 가정용 전기로 충전하면 누진세 감당 불능)
촌에 집에 갔더니 그리 충전하더라구요. 오래쓴거다보니 배터리 70프로정도밖에 안되는거 같던데...
전기자전거 수준이면 뭐 배터리 용량도 크지 않을거니 집에 전기로 쉽게 충전될겁니다.
다만 전동 킥보드나 전기자전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1. 느린 충전속도와 적은 거리
- 전기자전거 기준 배터리 용량이 아주 크면 500Wh, 보통 250Wh 정도 됩니다. 어댑터 용량이 보통 84w~160w 이기 때문에 충전 시간만 3~4시간 소요됩니다.
80%까지 30분 전후로 충전 가능한 전기차랑 차이가 아주 크죠. 더군다나 전기차는 30분 충전하면 못해도 300km 정도는 갈 수 있는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는 40km 가기도 힘들어요. 100km 넘게 가는건 사람이 페달 함께 밟았을 때입니다.
2. 안정성 떨어지는 배터리
- 국내 2차전지 화재의 70%가 전동킥보드(자전거)입니다.
3. 보험의 부재
PAS 형 전기자전거가 아닌 이상 법적으로 원동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엄청나게 복잡해집니다.
전기자전거 (PAS형 만)의 경우 지자체 보험 + 일상배상으로 처리 가능한 부분이 많으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은 답이 안나와요.
그나마 번호판 달 수 있는 전기 이륜차의 경우라면 괜찮지만, 이럴거면 그냥 괜찮은 스쿠터를 타는게 낫죠.
사람 쳤는데 치료비 + 입원비로 500이 나왔다. 어르신이 다쳤는데 골바뼈 부러져서 몇천 나왔다. 전부 자비로 부담해야합니다.
자동차 기스냈다? 전부 자부담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건들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전기 들어간 것 중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건 전기차, 전기지게차, 전동리프트 정도 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동스쿠터나 전동킥보드는 '라스트 마일리지' 개념의 운송수단입니다. 즉 걷기는 좀 먼데 제대로 된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타기엔 또 가까운 그런 애매모호한 단거리 운행에 특화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주행거리도 이에 맞춰서 설계되어 있습니다. 라스트 마일리지라는 이름답게 길어도 2~3km 이내의 편도 거리 이동에 적합한 것들이 이런 것입니다. 이 정도 주행을 한다고 가정할 때 한 주에 한 번쯤 충전을 하면 될 정도를 가정하는 만큼 이 목적에 맞다면 220V 가정용 전원 충전과 그 시간 자체가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주행거리가 이 보다 길어지면 충전을 훨씬 자주 해야 하게 불편해질 뿐더러 대체로 이런 것들은 법적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번호판/보험 필수)가 아닌 PM으로 분류되기에 주행 방식도 제한되어 거리가 멀어질수록 주행에 대한 피로도가 커집니다. 방수문제 등 이용 환경 제약도 큰 편입니다. 전동스쿠터나 킥보드는 딱 잘라 말해 동네 가게나 시장 마실가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추신: 그런데 질문 내용이 꼭 네이버 KiN에서 AI가 질문 도배하는 내용하고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