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월요일에 인연님께 연락이 와서 늦은 밤에 직접 가서 찾아뵈었습니다. ^^ 

인상이 진짜 너무 좋으시고 붙임성도 너무 좋으셔서 기분 좋게 무분 받았습니다.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시느라 너무 수고하셨다며 오히려 커피를 사주시는 바람에 신세만 잔뜩 지고 왔네요 ^^;;;

1테라 하드 / 컴팩 노트북 / ddr2 램 / 펜티엄D cpu / 그래픽카드 /.전설의 델 순정 마우스/ 모뎀 / 랜카드 / 허브 / 공유기 / 쿨러 등등 

참 맣은 제품들을 무분해주셔서 감사히 받고 왔습니다. 

작은 후기를 말씀드리자만 

일단 컴팩 노트북 800은 결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전원은 들어오나 포스팅이 안되는 문제가 있더군요 

간단하게 램을 분리하고 램슬롯 청소 / 램 접속단자 청소를 해주고 다시 켜보았지만, 동일 증상이 발생하더군요 

진짜 관리 정말 잘된 노트북인데 조금 아쉽게 되었습니다. ^^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수리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정말 뭔가 레트로한 멋이 있다랄까요? 뭔가 좋은 느낌이 나는 노트북입니다. ^^ 

이래 저래 정리하고 그러느라 뒤늦게 수령 후기 올려봅니다. 

다시 한번 무분해주신 인연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