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gate 3.5인치 엔터프라이즈 씨리즈 중 EXOS X12 SAS 제품 사진입니다..
다른 제조사 하드디스크들의 본체는 검정 페인트를 칠해져 나온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샴페인 골드인지라 디자인도 새롭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입니다..
고용량 하드디스크이고 헬륨이 들었는지 뚜껑은 본체와 납땜질하고 옆면을 밀링가공으로 깎아 내었습니다..
옆면에 고정 나사 구명이 2개입니다..
그만큼 플레터가 본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콘트롤러 기판이 굉장히 얇습니다..
요즘 나오는 고용량 하드디스크들은 대부분 콘트롤러 기판이 더 얇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하드디스크 펌웨어가 들어 있는 롬이 1개가 아니고 2개입니다..
무게는 일반적인 하드에 비하면 무거운 느낌을 받았고 핫스압베이에 장착해보니 디스크 베이가 다른 하드디스크 들에 비해 쉽고
깔끔하게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SELECT COUNT(DISTINCT `wr_parent`) AS `cnt` FROM g4_write_hardware_2014 WHERE ((INSTR(wr_subject, '占�0占쏙옙0占쏙옙')>0) and (INSTR(wr_subject, '占�0占쎄렇占�0占�')>0) and (INSTR(wr_subject, '占�0占쏙옙')>0) and (INSTR(wr_subject, '占�')>0) )
Illegal mix of collations (utf8mb3_general_ci,IMPLICIT) and (euckr_korean_ci,COERCIBLE) for operation 'locate' : 1267
기록밀도를 대폭 올린 모델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출시되면 구매해서 한번 돌려봐야겠네요.
CMR/PMR이 아닌 HAMR이라는 용어를 쓰더군요.
HAMR뭐지?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라서 gpt 한테 요약정리를 좀 해보라고했는데 나름 기록밀도기술의 터닝포인트 같아 보이기는 하네요.
[ChatGPT 왈]
HAMR(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열보조 자기기록)은
기존 자기 기록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HDD 기록 기술
핵심은 매우 작은 영역에 더 많은 비트를 안정적으로 저장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플래터에 데이터를 쓰기 전에 '국소 가열'을 수행하는 방식
왜 HAMR이 필요한가?
기존 자기 기록 방식(CMR/PMR)은 자기입자의 크기를 줄여 저장밀도를 높이지만,
입자가 너무 작아지면 자기 안정성이 떨어져 데이터가 쉽게 지워질 수 있습니다(열적 불안정성 문제).
HAMR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 한계를 해결
- 더 안정적인(자화 반전이 어려운) 소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더 조밀하게 저장하고,
- 쓰기 시에만 국소적으로 가열해 자화 반전을 쉽게 만들어,
- 읽기 시에는 냉각되어 자화가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태를 만들게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
| 기술명 | HAMR (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 핵심 원리 | 데이터를 기록할 지점만 순간적으로 가열해 자기저항을 낮추고 자화 전환
| 사용 부품 | 플래터, 레이저 다이오드, 자기 기록 헤드
| 가열 온도 | 약 450~550℃ (국소, 나노미터 단위)
| 냉각 후 안정성 | 매우 높음 – 고자기이방성 상태로 고정되어 안정적
| 발열 범위 | 나노 단위 – 인접 트랙 간섭 방지
| 장점 | 고밀도 저장 가능, 데이터 안정성 우수
| 단점 | 공정 복잡, 레이저 내구성/발열 관리 기술 필요
기술적으로 중요한 포인트
**"트랙을 확장시키는 게 아니라, 더 좁은 트랙에도 쓸 수 있게 하는 기술"**.
고자기이방성 소재는 평소에 기록이 불가능하지만, 열을 가해 기록을 가능하게 하고,
이후에는 매우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냉각 시 수축이 오히려 데이터 보존에 이롭습니다.
고자기이방성(高磁氣異方性, High Magnetic Anisotropy)"이란,
자기 물질 내에서 자화 방향이 특정 방향으로만 잘 정렬되는 성질이 매우 강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