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암살자얼마 전 HP Z4 G4의 W-2145 CPU 온도가 제정신이 아닌 건으로 QNA 게시판에 글 올렸었는데,
감사하게도 dateno1님이 추천해주신 써멀패드라는 물건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 하며 구입하고는 오늘 퇴근하자 마자 수령하여 쿨러에 부착해봤습니다.
쿨러를 떼니 기존에 도포했던 써멀 구리스는 예의 갈라지고 굳은 상태로 저를 아주 스트레스 받게 하고 있더군요. ㅡ,.ㅡ;
그리고 대망의 허니웰 써멀패드를 부착했습니다.
얇디 얇은 패드를 쿨러에 부착하는 데 집중하느라 써멀패드 부착 중의 사진은 없습니다. ㅡ,.ㅡ;;
그리고 컴터를 켜고 온도를 제일 먼저 체크했는데...
먼저 기존 리퀴드 형태의 써멀을 발랐을 때의 온도 상태입니다.
70도 밑으로 절대!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써멀패드를 부착 후 온도 추이...
내사 마 60도대의 시스템을 언제 겪어봤었는지 기억도 안 남니데이~
여튼 훌륭한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에어컨으로 간헐적 냉방을 곁들여 절대 80~90도의 CPU 온도를 다시 보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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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는 통장을 스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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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
GELID Ultimate 서멀패드 열전도율 15W/mk 방열패드 0.5mm
산업용 허니웰 성능으로도 많이 낮춰주네요;
서멀컴파운드가 경화되서 더 효과적이였던 것 같습니다만...
저는 결국 구리 쿨러 구해서 액체금속 도포했습니다;
(갈륨소재로 알루미늄은 부식시킵니다. 사용에 주의하세요)
사실이라면 허니웰 보다 7배 이상 성능이 좋다는 건데...
사실 가격도 허니웰에 비해 넘사긴 합니다...;;
진짜 무시무시한 가격...
Honeywell PTM7950 서멀패드 열전도율 8.5W/mk 방열패드 0.2mm
두 제품 구매 검토때 ChatGPT 통해서 열저항 계산식도 따져봤는데...
15W/mK, 0.5mm → 0.0005 / 15 = 0.0000333 K/W
8.5W/mK, 0.2mm → 0.0002 / 8.5 = 0.0000235 K/W
서멀 패드 압착 정도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서
열 저항이 크지만 밀착이 잘 되서 효과가 더 좋을 것 같아 0.5mm로 장바구니 넣어놨다가...
통구리 쿨러 구해서 그냥 2012년도 쯤 구매해서 간간히 쓰고 있던
액체금속 Coollboratory Liquid Pro (38W/mK) 발랐는데...
요즘은 액체금속 종류도 많아졌내요;
제 이번 경험 상 써멀 도포는 문제가 없었는데 쿨러 들어내고 CPU에 묻어있는 써멀을 보니 매우 의아하더군요.
그래서 틈이 없게 접착되는 패드 타입으로 하니 쿨러의 압착 문제가 개선되어 중간에 기포(?) 등이 생기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뇌내망상입니다...
일반 서멀의 8.5란건 아주 이상적으로 잘 펴서 발라줬을떄 그정도란 의미일꺼고, 저런넘은 그런게 존재 안 하니 같은 수치면 조금 더 잘 나옵니다
저런 물건이 있었다니...
써멀그리스 바를 때 유의할 점..
== 최대한 얊게 바른다...!!
금속과 금속이 최대한 직접 붙게 한다.
금속의 요철을 결매움제 형식으로 써멀그리스를 바른다.
이걸로 안 되면 쿨러를 교체할 예정이었거든요..
열전도율 개사기급으로 높은 써멀그리즐리로 한 방에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