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 2023-09

대덕산을 넘어가시는 모양이군요. 잘 아실 것을 믿으나 38번국도 마차리에서 90도 꺾기만 주의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지금은 여기 위험이 잘 알려져서 사고로 죽는 사람까지는 추가로 안 나오는 듯 합니다만.

맑은부철 2023-09

낙석 주의, 추락 주의, 미끄럼 주의 경고판이 심심찮게 나타나더군요... 가끔 큰 낙석으로 배불뚝이 철망도 보이구요 .... 경치는 최고입니다.

안형곤 2023-10

미로면, 강원도 일텐데요....

철암넘어서 거기 아닌가 싶습니다

스위치 백 있던... 거기...

제가 태어난 철암에서 가까운곳입니다~~~

맑은부철 2023-10

네 첩첩산중 백두대간입니다
신선이 부럽지 않습니다

김준유 2023-09

왜 옛 대관령길을 최대한 직선화해서 운전했었는지 이젠 이해가 안됩니다..
저런 경치를 즐겨야 하는데 그 땐 왜 속도에만 집중했눈지..

맑은부철 2023-09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네비  찍으실때 무료도로 우선으로 찍으시면 비슷해집니다
거기에 골드버그를 추가해서 쉬운길도  어렵게 택하시면됩니다
단, 동승자의  지대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민지파파 2023-10

맞는말씀입니다.
저도 이런길을 일부러 찾아가는 편인데 와이프가 있으면 절대 못가요? 꼬불꼬불 길을 극도로 싫어해서..
이렇게 구경하면서 가는길이 얼마나 멋있는지 전혀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일단 진입하면 다른길 없냐고 합니다 ㅠ

안형곤 2023-10

형님, 걸리는 시간을 보면요~~ 왜 그랬는지 이해가갈껄요?

저 미로구간 기차 스위치백하는데 걸린 시간과, 터널화 하는 시간 비교해보면 거의 1시간 차이났습니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철도청 다니셨고, 관할구역 안에 있어서 스위치백을 여러번 경험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땐 엄청 지겹다만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고보니 그것도 좋은 소중한 경험이더라구요~

두부깜바 2023-10

하장면에서 미로면으로 넘어가는 산길이듯 합니다. 경치 좋습니다.

맑은부철 2023-10

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