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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도 잘 사용했었고 시원한 바람 잘 나왔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가 건물에 달려있는데 아니고 베란다 빨래 건조대 아래에 설치되어 있어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실외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베란다로 가는 문을 닫고 사용하곤 했었는데
며칠전 에어컨을 작동시켜보니
실외기에선 차가운 바람은 아니나 선풍기 바람같은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실내기에서도 시원한 바람이 아닌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네요
에어컨 온도를 18도로 설정해도 에어컨에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네요
지인 장인어른이 모텔을 하다가 돌아가시고 모텔 에어컨 가스 충전하던 가스와 매니폴드 게이지가 있다고 하는데
실외기에 연결된 배관 중 1군데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구 같은 밸브가 있던데
거기에 연결해서 65~70 정도 맞춰주면 에어컨이 다시 자기 밥값을 할까요?
에어컨은 2005년식 엘지 에어컨입니다
에어콘 점검/ 냉매충전/유지 보수 쪽은 전문 기사님들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순히 결합부에서 조금씩 냉매가 빠진건지 아니면 세월로 인한 부식으로 구멍이 생긴건지는 알 수가 없겠죠.
대충 냉매 채우면서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보내줄 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조금씩 나간거라면 채우면 되겠지만, 어딘가 센다면 구멍 못 찾으면 금방 바닥입니다
이런경우, 가스 충전을 해도 다시 샐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한번씩 써야 한다는데..
잘 아시는 분..
자동차 에어컨 가스.. 매년 세서 매년마다 새로 넣습니다.
아시는 분이 겨울에도 에어컨을 틀어줘야... 에어컨가스가 세지 않는다고 하던데..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누수가 될것 같지는 않은데 인간이 만든거라 미세누수는 항상 발생은 할것 같습니다.
겨울철이라고 그럴까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컴프레셔 보호 차원에서 겨울철에도 가끔씩 틀어주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컴프레셔에도 오일이 들어가는데 오랜기간 가동이 안되면 오일이 중력?에 의해서
아래쪽으로 편중되거나 쏠림등으로 한동안 안쓰다가 재가동시에 다소 무리가 발생을 할거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