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비자용 케이스들도 요즘 보면 전면에 팬이 3개 후면에도 큰것 하나
심지어 윗판에도 2-3개의 팬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왜 저런 구닥다리 서버용 케이스가 더 발열을 잘 잡는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풀 스피드로 팬이 도는 모델이 아니라 소음을 고려한 사무실 용으로 알고 있는데 일반 소비자용 저렴한 케이스 보다
어떤 점이 좋을까요? 설마 팬이 작아서 풍량 보다는 풍속이 강해 발열을 잘 억제한다는 의미일까요?
중고로 하나 구입 해볼 요량인데 아무리 봐도 일반 데스크탑용 케이스 보다 내부 환기가 더 잘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차라리 Z840 케이스를 개조 해보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파워도 요즘 시소닉이나 커세어 10년 이상의 AS를 볼때 리던던트 파워까지 필요하지 않은 소형 개인 사무실에
협력업체용 가상화 서버에 저런 케이스는 과유불급일까? 저렴한 중고 케이스를 구입해 별도 케이블용 아답타를 끼우면
일반 아수스 같은 보드도 장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안조용합니다 sq모델로 가도... 비실비실한 팬 끼우면 문제가 생기고 터널 형태라 뚜껑 따고 쓰는것도안됩니다
저 케이스 옛날 모델은 SCSI 백플레인 모델도 있고 만들어진지 거의 20년이 넘어가는 모델입니다..
중간에 들어가는 4개의 펜은 38T 고 풍량용, 25T SQ 모델용 두가지가 있을 겁니다..
열방출 같은 것에 대해서는 기계쪽 영역이니 아시는 분들중에 열역학,유체역학, 건물 공조쪽 전문가에게 문의해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보통 전문적인 테스트와 계측자료는 제조사의 보안 사항이라 보는 것이 힘든데 어느 정도 유명한 케이스 제조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쳄버 테스트, 소음 테스트 등을 제품 개발시 기본적으로 합니다..
팬 차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반 PC 케이스의 팬은
12V 0.2A~0.3A 3000rpm 이하의 팬을 사용합니다.
수퍼마이크로 케이스의 팬은
12V 1A~ 1.2A 5000~7000RPM 팬을 사용합니다.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팬의 속도를 올려줍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냉각을 합니다.
슈퍼마이크로 케이스에 들어가는 펜 파츠넘버와 스팩은 위 링크에서 케이스 모델명을 검색하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