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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베이를 찾는 이유는 전면에 3.5 하드 베이를 장착하려고 합니다.
( 3.5 하드를 8bay 를 장착해야하므로 5.25로는 6 bay가 필요 )
3.5인치 8 bay 만 찾자면 슈마 케이스들이 좋은데...
일반 ATX 파워도 연결이 안되기에 보류중입니다.
( 호작질해서 일반 ATX 파워를 연결하시는 분도 계시긴했습니다. )
이런 스타일의 케이스를 찾고 있습니다.
하드의 커넥터부위가 옆판쪽으로 향해있어
SAS 하드와 그 SAS->SATA 파워 젠더 케이블이면 옆판이 안닫힐 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저 젠더의 조금의 두께와 파워케이블이 겹쳐지면 안닫히더라구요.
그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찾다찾다 결국 슈마로 정착했네요. 핫스왑도 되고 탈착도 쉽고.. sas하드 연결도 쉽고
나사를 써서 교환하기는 귀찮지만...
저런 형태는 중고로도 많고 싸게 나오는데 백플레인이 없으면 선지옥이고 불편해서
무거워서 튼튼하고, 백플레인 안정성 검증되어있고, 부품 구하기도 쉽고
문제는 제가 그래픽카드로 5090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기본 파워로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슈마 파워가 아니라 일반 ATX 파워를 쓰려면
https://www.2cpu.co.kr/hojak/11206
https://www.printables.com/model/434356-atx-adapter-for-sc743
이렇게 젠더를 제작 또는 출력해서 사용인데...
혹시 어디 좋은케이스가 있나 싶어서였습니다.
SC743이 싸게 나오면 사서 어떻게든 해볼까 싶기도 한데
케이스 단품만은 잘 안올라오잖아요 ㅎㅎㅎ;;
12v-2x6 젠더가 따로 있긴하지만 8pin 케이블이 주렁주렁 연결되고
12v-2x6 과열이 심하다보니 커넥터로부터 휨없이 35mm 를 유지해야되는 것도 있는데
그래픽 카드의 전원 커넥터가 옆판을 바라보게 달려있다보니 카드와 옆판간의 거리가 35mm가 나올지도 봐야겠네요..
퍼온 사진은 35mm 마진 없이 그냥 돌러벼렸네요.
거리 안되면 ㄱ자 젠더를 찾아야되고... 젠더도 솔직히 못믿겠고...
흑흑
==> 파워 스팩은 ATX 일반 파워지만 케이스 고정방식이 틀려서 (보통 일반 파워의 뒤쪽 4군데를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브라켓과
파워 옆면에 나사로 고정합니다..)
슈마 743TQ 케이스에서는 일반 파워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고정을 확실하게 못합니다..
그리고 743TQ에 들어가는 슈마 파워는 커넥터 종류와 갯수가 케이스에 맞게 정해져 있어서 SATA 파워 커넥터는 모자르고 IDE 4핀 파워 커넥터는 남고
그런 식입니다..
저는 계속 슈마 파워와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우선 품질이 검증되어 있고 한번 잘 셋팅하면 고장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몇년에 한번 분해해서 청소나 잘해주면 그냥 계속 사용합니다..
아마 지금까지 슈마 743 /745 케이스와 파워 대략 15년 정도 사용한 듯합니다..
저는 747 케이스와 파워만 구하면 대략 슈마 타워 워크스테이션 케이스는 다 사용해본 셈이 되기는 합니다..
상단 5.25 3개슬롯이나 4베이 랙도 꼽을수 있습니다. 총 12개 쓸수는 있는데 예전에 데스크탑 케이스로 하드 많이 꼽고 뻘짓 참 많이 했는데 결론은 그냥 슈마웍스 쓰는게 제일 마음편하고 소리 시끄러워도 될거면 12베이짜리 철지난 2U 서버들 쓰는게 마음편합니다.
저런 케이스 찾다 포기하고
5.25 4개 랑 와장 3.5 2개
내부 3.5인치까지 있는
첸브로 케이스로 구입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https://m.danawa.com/product/product.html?code=14438621&cateCode=112775
일명 시디굽던 노인들이 많던 시절이라.
나중에 핫스왑 베이 나와서 끼워 쓰면서 오호 편하네 했었고.
그래서 뭐 하나 찾을때 용어, 단어 하나로 운명? 이 갈립니다.
그리고 저런거 옛날에는 많이, 너무 흔했지요.
되레 그때는 저러면 무식하게 생겼다고 (당연 일반인들) 다시 흐름이 줄어들었죠.
2013 ? 까지도 저런 케이스 20~30 했었네요. 저런걸로 꼭 해달라고 해서.
택배에서 안 받아줘서 어떻게 물어물어 경동화물로,
급하다고 해서 고속버스 택배로 보낸적도.
배송비 3~4배 들었지만 그 시절에 당일 처리되니까 좋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