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태클하지 않고
별로 대수로운일이 아니면 2중 1개는 그냥 넘겨 버립니다.
안그러면 다 제게 스트레스가 되버려서...
정말로 어머니를 바꾸고 싶은 맘이 들지만 그러면 안되는거구요.^^
요샌 쿠팡 쇼핑중독에 빠지셔서 하루에 10~20만원씩 지르시는데,
이 충동구매 자제시키려면 알치하이머약을 옆에서 계속 챙겨드려야 하는데,
이 약먹는것도 잊으시는건지 거부하시는건지 자꾸 안드시네요.
어머니 치매의 원인은 전원주택에 홀로 오랫동안 사셨는데,
그 안에서도 시골분들과 교류하면서 지내셨으면 모르겠는데
혼자 고립된 생활을 계속 지속해 오셨습니다.
이게 치매에는 가장 안좋은 거라고 하더군요.
남들과 교류하며 대화하며 지내는것이 치매 예방에 아주 중요한 요소랍니다.
옆에 간병인을 붙여드리려 해도 자꾸 혼자 있는게 좋다고 아무도 못오게 고집을 부리는것도
문제고 이래저려 묘안이 없어서
그렇다고 제가 하는일 때려치우고 어머니 옆에 붙어 있을수도 없는 일이구요...
답답한데, 방법이 없네요.
팁 살리는 법이 유튜브 뒤지면 나오기는 하는데 전용세척제 같은 것 구하려면 돈이 좀 들어갈 겁니다..
입니다ㅠㅠ 보내줘야겠죠?
15와트 인두기니 새로 사는게 이득이겠죠?
칼이나 줄로 프라스틱 탄 껍데기 잘 분리하고 전원 켜서 탄 냄새 안 날 때까지 조심해서 프라스틱 탄 껍데기 다시 잘 분리하고
인두 켜서 페이스트로 납물이 잘 묻게 인두 앞 촉을 잘 닦고 납물 다시 잘 묻히면 살아날 겁니다..
납땜인두 이름있는 것 아니고 얼마 안하면 다시 사셔도 되기는 합니다..
https://saengjja.tistory.com/391
그리고 커터칼같은걸로 직각으로 되게해서 긁으세요.
(미니 그라인더 같은거 있으시면 겉<플라스틱 붙은부분>갈아내도 되고요)
그리고 얼추 긁히면 납을 먹이고 쓰세요.
아니면 인두기를 데운다음에 시멘트바닥이나 숫돌같은데에 좀 긁어도 됩니다.
요점은 플라스틱을 걷어낸다 입니다.
전원 연결하고 철 수세미처럼 생긴 팁 크리너에 몇번 문대면 많이 사라집니다
이성적으로 접근하시네요.
전 문과라.......
어머니를 바꾸시면...... ㅋㅋㅋ
쏴리.
인두기 하나 더 사면 끝.
내가 저 나이에 저 입장이면 우리는 모두 우리만 옳은 노인네가 되어 있을텐데.....
시나부로......... 세월 참, 경고도 없이 빨라요. ㅜㅜ
엉뚱한일을 자꾸 벌여서 골치가 아프네요.
사사건건 태클하지 않고
별로 대수로운일이 아니면 2중 1개는 그냥 넘겨 버립니다.
안그러면 다 제게 스트레스가 되버려서...
정말로 어머니를 바꾸고 싶은 맘이 들지만 그러면 안되는거구요.^^
요샌 쿠팡 쇼핑중독에 빠지셔서 하루에 10~20만원씩 지르시는데,
이 충동구매 자제시키려면 알치하이머약을 옆에서 계속 챙겨드려야 하는데,
이 약먹는것도 잊으시는건지 거부하시는건지 자꾸 안드시네요.
어머니 치매의 원인은 전원주택에 홀로 오랫동안 사셨는데,
그 안에서도 시골분들과 교류하면서 지내셨으면 모르겠는데
혼자 고립된 생활을 계속 지속해 오셨습니다.
이게 치매에는 가장 안좋은 거라고 하더군요.
남들과 교류하며 대화하며 지내는것이 치매 예방에 아주 중요한 요소랍니다.
옆에 간병인을 붙여드리려 해도 자꾸 혼자 있는게 좋다고 아무도 못오게 고집을 부리는것도
문제고 이래저려 묘안이 없어서
그렇다고 제가 하는일 때려치우고 어머니 옆에 붙어 있을수도 없는 일이구요...
답답한데, 방법이 없네요.
인두기 얘기에 쓸데없이 제 넉두리를 했네요. ㅎㅎ
죄송합니다.
다행이? 저희 집에선 저만 다치고, 아프고 해서 제가 화정큐삼님 어머니 역할을 제가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네요.
저 때문에, 부모님이 한참을 병원에서 교대로 지내야 했었거든요.
힘드시겠지만, 내가 아파서 병원에 누워서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간호하는 것보다, 내가 간호하는 것이 심적으로는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이제 사고만 안쳐도 효도한다고....ㅜㅜ 하시네요.
힘드시겠지만, 조금 떨어져서 남보듯이 본인 위치, 상황 등을 보시면 그래도 나름 객관적인 방법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DNA는 못 속여.
인두 팁이건 인두건 살려면 시간과 돈 들어요. 급하신거면 그냥 쓰십셔 ㅎㅎㅎ
인두로 뚫으시려는 거 제가 얼른 기리로 뚫는 게 쉽다고 설득했습니다.